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떨어져 나간 영혼은 삶의 그림자에 불과하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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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연후
작성일22-09-18 06:19 조회13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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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알고 있는 틀림없는 법칙 중 하나는, 자신이 항상 신사라고말하는 자는 결코 신사가 아니라는 것이다.
그 이후의 삶을 재산과 명예와 존경 속에서
학자는 먹은 것을 입으로 토하여 새끼를 기르는 큰 까마귀와 같은자이고, 사상가는 뽕잎을 먹고 명주실을 토해 내는 누에와 같은 자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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