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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이 이해하는 자는 적게 이해하는 자보다 성격상 더 큰 단순성을 나타낸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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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단하
작성일22-10-12 17:13 조회16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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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장 · 학문과 일 1999황금이 상자에 가득 차 있다 해도 자손에게 경전經典 하나를 가르침만 못하고, 천금千金을 물려준다 해도 한 가지 재주를 가르침만 못하다.
학자는 먹은 것을 입으로 토하여 새끼를 기르는 큰 까마귀와 같은자이고, 사상가는 뽕잎을 먹고 명주실을 토해 내는 누에와 같은 자이다.
무식한 사람과 함께 가면 마치 뒷간에 앉은 것 같아서, 옷이 비록 더럽혀지지 않더라도 때때로 그 냄새가 맡아진다. 공자孔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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